제니주노.. 평점이 3점대네?
무엇을 검색하다가 제니주노 까지 검색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만.. 평점이 3점대라 깜짝 놀랐다.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에 나쁘지않게 봤었던 작품이었는데.. 정말 놀랐다. 그래서 어렵게 다시 찾아 보게 된 작품. 내용은 이렇다. 결국 제인의 임신 사실이 들통 나 양가 부모들의 패닉 상태가 지나간 후, 이는 (늦었으니 어쩔 수 없이) 낳기로 한다. 10년 후, 그러니까 제인과 준호가 25세가 되는 해까지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결혼시키기로 한다. 이것이 이 영화의 중점이다. 물론 "어쨌든 우리 좋을 대로 다 하고 싶으니 어른들이 무조건 도와줘요, 응?" 하는 대사에서 느껴지는 비현실성은 사실 지금의 나에게는 흠.. 이라는 소리 밖에 나오지 않게 하는 대사지만 적어도 동 나이대 무엇도 재지 않고 사랑을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현실성이 느껴질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3점대는 아닌데.. 왜 3점대로 현재 네이버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유지되고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, 청소년의 임신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였을 때 생명의 존엄성을 최우선시 하는 두 아이의 책임감과 용기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닌, 임신-결혼-신혼-달콤함으로 이어지는 내용때문인가..? 요즘의 청소년들은 사실 이것을 그저 픽션으로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건가..? 영화를 볼 줄 모르는 나지만서도 3점은 좀 그렇다는 생각만 계속 하게 만드는 작품. 나는 영화는 그것을 통해 어떤 즐거움을 얻는다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한다.